ⓒ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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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글로벌 서비스명: Chromatic Souls : AFK Raid/이하 크로매틱소울)’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컴투스홀딩스의 자체 개발작인 ‘크로매틱소울’은 로한 왕국의 평화를 위협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크로매틱 드래곤의 비밀에 밝혀내 가는 스토리를 그린 전략 RPG 게임이다. 유저는 고유한 기술과 전용 장비를 가진 ‘나이트’, ‘메이지’, ‘로그’, ‘드루이드’ 중 하나의 직업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크로매틱소울’의 핵심 재미 요소는 성장이다. 캐릭터 레벨과 부위별 장비, 스킬을 강화시키고 파티원들과 함께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강해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전력이 향상되면 보스전에 돌입할 수 있으며 보스를 물리치고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해 새로운 모험과 보상을 얻게 된다.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캐릭터 성장의 필수 관문인 ‘고대의 요새’를 비롯해 핵심 재화를 파밍할 수 있는 ‘지하 미궁’, ‘미스릴 광산’ 등 다양한 던전 콘텐츠들이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또 레벨에 따라 ‘모험가 연맹 리그’와 ‘랭킹 경쟁’에 참여해 경쟁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향후 ‘월드 보스 배틀’, ‘유저 간 대결(PvP)’ 등 신규 콘텐츠들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크로매틱소울’은 지난달 C2X 블록체인 플랫폼이 적용된 글로벌 버전을 먼저 선보였다. 그러나 국내 버전에서는 토큰 경제 시스템은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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