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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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야놀자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경북·강원 방문 캠페인’에 참여한다.

‘경북·강원 방문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여행가는 달’의 일환이다. 올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과 강원 지역의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야놀자는 오는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마다 경북 울진군·강원 강릉시·동해시·삼척시·영월군 내 숙소 7만 원 초과 결제 시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야놀자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단독 혜택까지 제공한다. 예약 시점에 따라 최대 10%(최대 2만 원)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하며, 간편결제 서비스 및 제휴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 KTX와 숙소 또는 레저 상품을 동시 결제 시 최대 56%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고속버스·렌터카 등 교통 상품은 5% 할인해준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공유하고, 경북과 강원지역의 산불 피해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여행업계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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