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롯데칠성음료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 소외된 이웃을 염려하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습니다. 임직원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도시락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길 기대합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4일, ‘천사 무료 급식소’에 기부금 507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 4월 약 3주간 사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댓글 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 되었으며‘천사 무료 급식소’를 통해 독거노인의 도시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15년‘칠성사이다 1.5L Pet’을 활용한 ‘나눔 저금통’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방식의 임직원 기부 행사를 통해 ‘천사 무료 급식소’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800만원이 전달 되었다.

또한 전달식에 앞서 행사 당일 오전에는 롯데칠성 임직원의 응원 댓글이 담긴 메시지를 도시락에 직접 부착하고 포장 및 배송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 지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조성 및 전달, 하천 정화 캠페인 및 숲 조성을 통한 환경 보존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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