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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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남 영광 지역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첫 공급에 나선다. 오는 2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수요자 몰이에 나선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84㎡A 221가구, 84㎡B 193가구, 113㎡ 79가구 등 총 493가구로 구성되며 단지가 들어서는 전남 영광지역은 비규제 지역으로 19세 이상 청약 통장 보유자 가운데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면 청약과 전매 제약 없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중심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4베이 구조로 조성된다. 여기에 입주민 편의를 위해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IoT 연동 가전제품을 융합한 스마트폰 기반 서비스 Hi-oT 시스템을 통해 음성 인식 기능 조명을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입주 아이들의 학교도 단지 바로 앞에 마련돼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영광 IC를 통해 광주광역시 등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달 2일 2순위 청약이 실시되며 영광읍 단주리 일원에서 견본주택이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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