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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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현대건설이 포항 양덕동 일원 1,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아파트 2994가구 대단지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동 규모로 1블록은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단지는 남측향 중심의 배치와 4베이, 판상형(일부가구) 설계로 채광과 통풍성을 높였다. 여기에 실내 쾌적한 공기질을 위한 현대건설의 살균 청정 환기 시스템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데 본 시스템은 HEPA 필터를 통한 실내 미세먼지 제거 뿐 아니라 광플라즈마를 이용해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 및 세균 저감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며 대규모 공원이어서 쾌적한 입주 생활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공원 앞으로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오션뷰도 기대된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영일만대로를 통해 포항 전역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에서 도보로 해맞이초교와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중 학교도 인접해 있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달 2일 2순위 청약이 실시되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견본주택은 포항 장성동 일원에서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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