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위메이드가 위메이드커넥트와 ‘스포라이브’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맺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개발·퍼블리싱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 기업이다. 대표작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한 ‘어비스리움’과 대표 소셜 게임 ‘에브리타운’ 등이 있다. 현재는 자사 대표작과 관계사 게임들의 블록체인 접목 및 신규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발굴에 집중 중이다.
‘스포라이브’는 축구, 농구, 야구 등 메이저 종목의 프로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웹 기반의 승부 예측 게임이다. 동종 장르에서는 국내 최초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 정식으로 등급 분류를 받고 서비스 하고 있다.
국내 및 글로벌 구단의 실제 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전세계 126개국의 스포츠 리그 및 시범 경기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국내 스포츠 승부 예측 장르 중에서는 출시 이래 줄곧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유지 중이며, 최근 4년간 국내에서만 9,107%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할 ‘스포라이브’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현재 게임 룰은 유지하면서 가상 재화 대신 게임 토큰(FT)으로 베팅을 하고 보상을 얻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스포츠 승부 예측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수요가 높은 장르 중 하나로,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국내 시장을 제패하며 게임성과 재미가 검증된 ‘스포라이브’가 위믹스 플랫폼의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승부 예측 게임계의 판도를 뒤엎을 만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세계 1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며 “실제로 사용되는 게임 유틸리티 토큰 이코노미를 기반으로, NFT+DAO, 디파이에서도 위믹스3.0을 세계 최고의 메인넷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