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비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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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패션·란제리 전문업체 비비안이 여름용 골프웨어 제품들을 대거 출시했다.

비비안은 11일 “자외선 차단용 목·팔토시, 냉감 팬티스타킹 등 첫 출시 후 준비 물량이 대부분 소진됨에 따라 3차 리오더(추가 생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비비안이 선보인 골프웨어 아이템은 총 10종으로 지난해 2종에 비해 5배나 늘어났다.

이번 골프웨어 아이템들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냉감 효과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팬티 스타킹은 니하이삭스 스타일 제품으로 흘러내림 없이 착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목토시는 자외선 차단에 민감한 골퍼들을 위해 얼굴부터 목까지 전체를 덮는 디자인으로 설계했지만, 입과 코 부분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숨쉬기를 고려했다.

이와 함께 남녀 팔토시 3종도 선보였다. 피부에 닿는 촉감이 시원하도록 냉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췄다. 어깨끈 부분에 끈을 연결해 흘러내림 없이 사용 가능한 팔토시, 봉제선이 없는 남,녀 퓨징 팔토시 등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최근 골퍼들의 수요에 따라 시원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아이템들로 기획을 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을 계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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