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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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에서 4번 연속 수상으로 현대건설의 디자인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겠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

현대건설의 대표 브랜드 디에이치가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로 손꼽히는 ‘iF DESIGN AWARD 2021’에서 4번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iF DESIGN AWARD’는 지난 1953년부터 독일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이며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주출입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이 본상을 수상했다.

해당 공모전은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높은 수준의 심사기준을 거쳐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iF DESIGN AWARD’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4번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iF DESIGN AWARD 2021’에서 본상에 수상된 디에이치 라클라스 주출입 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했으며 설치 예술가 박선기와 협업한 비정형 시설물이다.

문주는 8m 높이에 70m 길이로 공동주택에서는 보기 힘든 규모다. 마감 안쪽에 수천 개의 LED 광원이 설치돼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 입주민들이 일상의 예술을 경험하며 단지 내로 들어서는 특별한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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