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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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넷마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심연의 사신 델론즈’와 시나리오 시즌3 서장 ‘황혼의 그림자’를 선보였다.

‘심연의 사신 델론즈’(이하 델론즈)는 세븐나이츠의 일원으로, 공격형 영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강력한 딜러다. PvP 콘텐츠에서 주변의 적이 사망하면 더 강해지며, 적에게 ‘사형선고’라는 표식을 부여한다. ‘사형선고’ 상태가 된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 PvP 콘텐츠에서 큰 활약이 예상된다.

델론즈와 함께 공개된 시나리오 시즌3의 서장 ‘황혼의 그림자’는 카타스트로프와의 전쟁 후 아스드 대륙의 평화를 위해 떠나는 렌 일행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람들의 실종 소식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러 간 렌이 예상하지 못한 인물과 마주치게 되며 발생하는 사건을 다루게 된다.

이와 함께 신규 PvP 콘텐츠 ‘태그매치’도 선보인다. 3개의 방어팀을 편성하여 태그매치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 시즌마다 영웅과 펫의 종류를 제한하는 규칙으로 전략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회복 스킬과 공격형/지원형 영웅에게 불사 효과도 부여할 수 있는 신규 전설 플러스 펫 ‘속죄의 발걸음 클레미스’과 영웅 타입별 다른 세트 효과를 부여하는 신규 전설 플러스 장비 ‘빛나는 파멸의 갑옷’도 추가됐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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