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컴투스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2’(이하 컴프야2022)가 게임의 재미 요소를 더할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컴프야2022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트레이드 시스템’을 새롭게 공개했다. ‘트레이드 시스템’은 구단주가 보유한 선수팩의 활용도를 높이고 각종 아이템들을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특히 일반 선수팩을 비롯해 ‘구단선택 투/타 플래티넘팩’ 등 높은 희소성을 지닌 선수팩까지 등장하며, ‘고유능력 변경권’과 같이 선수들의 능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육성 아이템도 포함됐다.

해당 아이템의 획득을 위해선 특정 구단과 능력치를 만족하는 선수카드가 재료로 필요하다. 등장하는 아이템의 가치에 따라 필요한 재료는 상이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 없는 선수카드를 효율적으로 소비해야 원하는 아이템의 획득이 가능해진다.

‘트레이드 시스템’은 한정된 시간 내 아이템 교환에 필요한 재료를 수급해야 하며, 오는 5월4일 각 구단주의 계정에 최초의 아이템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각 포지션별 선수들의 능력치를 높여줄 수 있는 신규 고유능력도 추가됐다. 야구에서 1번 타자를 이르는 말인 ‘리드오프’와 장타자들의 특유 타격폼 ‘빅스윙’등이 조건에 맞는 타자들에게 적용됐으며, 투수들에게는 ‘뒷심’과 ‘승부사’ 등 다양한 종류의 고유능력이 반영됐다.

이 밖에도 카드 도감에서 원하는 선수를 더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개편됐으며, 엠블럼 시스템의 조각 모으기 방식도 간소화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