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스트레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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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온라인 매체 스트레이트 뉴스가 ’메타버스, 혁신의 파도가 밀려온다‘를 주제로 오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2022 ST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대한상의 후원으로 메타버스 생태계 현주소를 점검하고 실현 가능한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포럼에서는 제조, IT, 게임,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비즈니스와 결합해 메타버스 융합의 대표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에 ’디지털 테라포밍‘ 저자이며 국내 메타버스 권위자 이나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미래성장전략센터 연구원이 나선다.

그는 ’메타버스 10년 후 미래를 먼저 보다‘를 주제로 최대 화두인 메타버스가 비즈니스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점을 놓치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통찰을 전달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게임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롭게 등장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례와 특징을 살펴보고 유훈식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메타버스가 바꾸는 비즈니스’를, 김우영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메타버스로 진화하는 건설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메타버스의 핵심으로 부상 중인 NFT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전망, 접근과 마케팅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되며 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가 ‘NFT, 이미 시작된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주제로 논한다.

또 방기석 KB국민은행 테크그룹 InsighT 지점장이 ‘가상공간에서의 뱅킹서비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한편 이번 포럼은 스트레이트뉴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개최 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생중계되며 자세한 내용은 스트레이트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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