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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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신한은행 ‘땡겨요’가 ESG 경영 실천과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땡겨요’가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다회용 배달용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땡겨요’ 할인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고, 다회용 배달용기를 사용하는 가맹점에게는 자체 할인쿠폰 발행을 지원하는 나눔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와 협업해 강남구, 관악구, 광진구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식당 ‘제로식당’ 500개를 모집하고, 1회용품 없는 캠퍼스 ‘제로캠퍼스’를 모집해 다회용기 회수함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맛있는 배달음식과 함께 1회용품 사용을 다회용품 사용으로 바꾸는 아름다운 용기가 우리 사회 모두에게 이로울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해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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