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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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 수상작품집이 발간됐다.

컴투스는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우수한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 공모전은 게임과 더불어 웹툰, 웹소설, 장편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스토리 발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 2개 부문에서 총 4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고, 케나즈와 고즈넉이엔티가 심사에 함께 참여해 2차 창작물 제작에 대한 가능성과 작품성, 대중성 등의 평가 기준을 기반으로 최종 7편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컴투스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식 작가로 발돋움한 7명의 수상자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각각의 작품 세계를 독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이번 수상 작품집을 출간했다.

작품집은 로맨틱한 감성 그림체로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스타와 협업해 꾸며졌다. 표지는 공모전 공식 BI인 ‘열린 문’을 상징하는 프레임에 대상 작품인 ‘당신의 꽃’ 삽화를 적용해 디자인됐으며, 본문 속에서는 각 작품별 세계관을 매력적인 화풍으로 표현한 일러스트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해 공모전 수상자를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하고 총 4000만원 규모의 역대 최대 상금과 함께 수상자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특전을 내세우며, 수많은 예비 창작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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