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NC)의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에서 첫 공성전이 열린다.
NC는 ‘리니지W‘에서 ‘최초의 공성전 : 켄트성’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며 “첫 공성전은 켄트성에서 열리며 한국 시간으로 4월 24일 오후 9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성전은 혈맹들이 성의 지배권을 놓고 대결하는 리니지 IP의 핵심 콘텐츠다. ‘리니지W’ 공성전에는 12개 출시 국가 모든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여 대결을 펼친다.
이번 공성전은 50레벨 이상 캐릭터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공성 선포가 가능하고, 오후 9시에 공성전이 시작된다. 승리한 혈맹은 ‘승리 보상’을 즉시 획득, 매일 세금 정산 시 ‘점령 보상’을 얻는다.
‘리니지W’의 공성전은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수호탑을 파괴 후 군주가 ‘면류관’을 획득하면 성을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성/수성 혈맹에 소속되지 않은 이용자도 용병으로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다. 용병으로 참전 시 기여도에 따라 다이아, 아데나, 명예코인 등의 보상을 얻는다.
최초의 공성전을 기념해 ‘리니지W’는 ▲공성전 진행 중 전장에 1회 이상 진입 시 보상을 획득하는 ‘붉은 기사단장의 초대’ ▲출석을 통해 전투에 유용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붉은 기사단원의 자격’ ▲푸시 우편 보상을 제공하는 ‘붉은 기사단의 지원상자’ 등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곽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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