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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롯데제과가 5월 12일까지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오픈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다. 

주요 프로그램인 ‘디저트 페어링 바’는 유명 디저트 파티셰 및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개발된 5가지 코스의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초콜릿을 주원료로 한 테린느와 베린느, 에끌레어 등 이국적인 디저트와 카카오 커피, 콘 크림 초코라떼, 정키 쇼콜라 등 다양한 음료가 나오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DIY 클래스’에서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문 쇼콜라티에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가나 초콜릿을 만들 수 있으며 이 또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가나 도넛, 휘낭시에, 생크림 케이크 등 한정판 초콜릿 디저트를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웻도넛, 트리투바 등 디저트 브랜드와 최현석, 김태홍 등 국내 유명 셰프들과 함께 협업하여 만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가나 디저트다. 이곳에서는 호주 시드니의 대표 커피브랜드 놈코어 커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는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과 기념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 부스 등이 있으며 30여종의 가나 굿즈도 판매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5월 12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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