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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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2022 iF 디자인 어워드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2022 iF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디자인포럼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디자인 혁신성, 사용 편의성,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코웨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올해는 노블 제습기가 금상을, 이외에도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4개, 인테리어 부문에서 2개, UI(User Interface) 부문에서 1개 품목이 본상을 받아 총 8개 수상을 획득했다. 이번 수상으로 ‘노블 컬렉션’은 지난해부터 정수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가습기, 인덕션 등 라인업 전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금상을 받은 노블 제습기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조형적 디자인으로 공간미를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간결한 직선 구조의 타워형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실내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려져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인테리어 부문에서는 브랜드 체험공간인 코웨이 갤러리가 이름을 올리며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사용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 기획으로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코웨이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인테리어로 친환경 가치를 더한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코웨이는 “공간과 가구, 제품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디자인을 반영하고 있다”며 “기존의 정형적인 모습에서 탈피해 사용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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