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아성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큰 인기를 모은 ‘볼이 빵빵한 인형 친구들’을 올해도 출시한다. 

‘볼이 빵빵한 인형 친구들’은 2019년 ‘가을 시즌 기획전’에 처음 선보인 상품으로, 가을 하면 떠오르는 동물인 다람쥐가 도토리를 입안 가득 먹은 모습을 디자인 모티브로 기획된 상품이다.

2019년에 ‘가을 시리즈 기획전’에서 다람쥐 인형만을 출시했는데 출시한 지 10일만에 전체 수량이 완판됐고, 2020년에는 기존 다람쥐 인형 외에 토끼와 햄스터를 추가해, 1달 여 만에 또 완판을 했다. 2020년에는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한 사이트에서 판매가 5,000원인 인형을 최대 25,000원에 판매를 한다는 글이 있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상품이다. 작년에는 인형에 작은 가방을 추가해 귀여움을 더했고, 1달 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의 특징은 ‘볼이 빵빵한 인형 친구들’이 봄 나들이를 가는 모습을 담았다는 점이다. 동물친구들이 화사한 스카프로 한껏 멋을 냈고, 봄 나들이 컨셉에 맞게 피크닉 바구니, 꽃모양 가방, 페도라를 추가해 귀여운 무드를 연출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매년 고객님들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볼이 빵빵한 인형’을 봄과 어울리는 새로운 무드를 담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