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라메디텍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라메디텍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KIMES 2022를 통해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무엇보다 현장 반응을 반영한 제품의 연구개발과 함께 적극적으로 의료와 미용 레이저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소개해 글로벌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라메디텍 최종석 대표이사)

글로벌 레이저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KIMES 2022(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레이저 소형화 기술이 적용된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라이트·프로'와 미용기기 '퓨라셀'을 23일 공개했다.

'핸디레이 라이트·프로'는 말초혈액 채혈과 피부미용제품들에 적용된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바늘 없이 레이저로 미세한 홀을 만들어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이다.

당뇨 환자에게 당뇨 측정은 필수적이지만, 바늘에 대한 공포 또는 통증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이처럼 당뇨 환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바늘 대신 레이저로 피부에 미세한 홀을 만들어 채혈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30여 개의 특허를 등록 ·출원했다.

'퓨라셀'은 에스테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고성능 레이저로 피부에 1회 조사 시 약 100여개의 마이크로 홀(Micro-hole) 생성해 고기능성 화장품과 앰플의 피부 흡수율을 향상 시키는 제품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