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야놀자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이 올해도 '꿈꾸는 여행자'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의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국내 최초로 60세 이상 활동적 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 교육 프로그램이다. 활동적 장년층의 주도적이고 자유로운 여가 경험을 지원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까지 1000여명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누적 평균 4.7점(5점 만점) 이상의 교육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총 4주간 ▲관심사 기반 여행 주제 선정 ▲여행 계획 수립 ▲디지털 기기 활용법 ▲국내 실습 여행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온라인 교육 과정을 병행해 반복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이수 후에도 적극적인 여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실습 여행을 포함한 전 과정은 무료다.

정상근 여행대학 대표는 “수강생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는 모집 지역과 인원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활동적 장년이 직접 원하는 여행을 그리고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여가 문화 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