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쿠팡
ⓒ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쿠팡

[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쿠팡은 인종, 성별, 학력 대신 개인의 역량에만 집중해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데 가치를 두고 차별 없이 본인의 역량을 온전히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입니다.” (쿠팡 관계자)

쿠팡이 차별 없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소개된 쿠팡 뉴스룸에 따르면 쿠팡은 여성 임직원들의 안정적인 회사생활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관련 제도를 마련하는 등 각종 뒷받침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장직 여성들을 위한 전담조직 ‘쿠프렌드 커뮤니케이션팀’을 운영 중이다. 현장직 여성 직원은 입사 첫날 캠프생활 가이드를 안내받고 쿠프렌드 커뮤니케이션팀과 1대1 온-오프라인 소통을 시작한다.

여성 근로자들의 임신, 출산, 육아 등 모성 기능에 관하여 보호받을 수 있도록 모성보호제도 또한 마련돼 있다. 쿠팡 여성 근로자는 임신과 출산 전 과정에서 단계적인 단축근무 및 정기적인 태아검진휴가를 보장받으며 최대 1년의 육아휴직도 사용할 수 있다.

사내 커뮤니티를 통해 여성 임직원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경력 개발도 돕고 있다. 쿠팡의 ‘크루’는 여성 네트워크 형성과 임원 후원을 통한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자발적 여성 모임이다. 이밖에 여성 임직원 리더십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발족한 우먼 인 테크 앳 쿠팡은 정기적인 강의와 리더십 트레이닝 등 활동을 통해 여성이 조직에서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