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카카오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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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카카오 T 신규 기능 도입과 카카오내비 개편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이동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카카오 T 플랫폼에 통합검색 기능이 도입되면서 카카오내비앱이 전면 개편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플랫폼에 통합검색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고 카카오내비 앱의 홈・검색 기능 전면 개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플랫폼 이용 맥락 파악을 기반으로 한 유저 친화적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기술 고도화를 통한 이동 경험 혁신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이번에 도입된 통합검색은 목적지 검색을 기반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와 서비스를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 T 단일 플랫폼 안에서 전체 이동 과정을 탐색해 서비스 예약 및 이용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택시, 대리, 바이크, 렌터카, 주차 등 카카오 T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는 물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포함한 모든 이동 수단을 총망라한 최적의 이동 방법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카카오내비 홈・검색 개편으로 더 편리하게 목적지를 탐색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지도뷰 UI 적용과 탐색태그 기능 확장을 통해 현 위치 주변뿐만 아니라 원하는 지역의 주차장 등 편의시설 정보를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부가기능도 더해졌다. 제한속도, 도로 환경 변화 등 이동경로 내 최신 주행 정보와 리콜, 차량 점검과 같은 이용자 등록 차량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특히 화물차의 경우 차량 높이와 중량에 따른 전용 길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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