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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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비영리 단체의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비영리 단체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 대상을 오는 4월 1일까지 공모한다.

공간문화개선사업은 비영리 단체와 시설의 교육장, 사무실 등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비영리 공익 법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226개 공간 개선을 완료했다.

선정된 시설은 최대 5000만 원 한도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의 비영리 공익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재단법인, 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82년 설립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공간의 아름다움을 통한 웰빙 실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공간문화개선사업 이외에도 공간활용프로그램지원사업, 정리수납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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