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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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랍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

효성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기탁을 통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고 있다.

효성은 경상북도 울진, 강원도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성금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효성과 주요 사업 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그룹 차원에서 함께 마련했다. 기부금은 화재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20년에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수재의연금 3억 원을 후원한 데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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