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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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컴투스가 웹 3.0 기반의 글로벌 영상 플랫폼 분야로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컴투스는 차세대 영상 플랫폼 및 기술 기업인 ‘모비 테크 에이에스(이하 모비)’에 투자를 진행했다. 모비는 증강현실과 인터랙티브 영상을 손쉽게 창작하게 해주는 플랫폼 사가를 구축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양방향 영상 플랫폼인 사가는 창작물들을 NFT로 구현해 적절한 보상을 제공받도록 한다. 목표는 크리에이터들이 창작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주요 타깃은 영상 및 3D 애니메이션 제작자, 3D 아티스트, 프로그래밍 가능한 콘텐츠 제작자 등 양방향성 작업을 필요로 하는 크리에이터들이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웹 3.0 시대의 진화된 영상 플랫폼 기술 및 시장 연구 기회를 마련하고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등 신규 비즈니스의 스펙트럼을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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