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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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이번 특별출연을 기획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

신한은행이 코로나19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소재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65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경기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이용한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총 975억 원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해진다. 약 4000여 개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 소재 소상공인은 신한은행 영업점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별운전자금대출 및 보증서 발급 관련 상담은 물론 대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특별운전자금대출의 보증료는 연 1.0%, 대출 만기는 최대 5년, 대출금리는 최저 연 1.0% 후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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