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장애인 가족 교육 지원에 11억 4000만원 기부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교육비 지원을 통해 어린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밝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는 공익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허승조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

태광그룹이 장애인 가족들의 교육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은 푸르메재단과 ‘2022년 장애가족 교육지원 사업비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일주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총 11억 400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일주재단의 장애가족 교육지원사업은 푸르메재단과 손잡고 장애가족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50명을 선정해 1인당 연간 200만원까지 학업 지원비와 예체능 교육비 등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