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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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스마트모빌리티 사업의 추진력을 얻기 위해 자율주행 관련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최창국 상무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Lab장)

LG유플러스가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에이스랩과 함께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량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차세대 기술개발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차세대 기술은 클라우드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이상 여부를 빅데이터와 AI로 판단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이르면 고장 자율차량의 긴급회수와 위험 지역에서의 무인주행 서비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와 에이스랩은 지난 2019년 5G 통신망을 이용한 자율차의 도심 주행을 성공시킨데 이어 2020년에는 자율차의 최초 자동주차 등의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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