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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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자산과 연결되는 정보 보안과 안전 장치에 기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블록체인 앱 지갑 서비스 제공업체 보노테크놀로지스 인수를 진행했다.

보노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탈중앙화 지갑 '코인어스'는 이용자가 편리하게 가상자산 지갑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하고 지갑분실 케어 서비스 블록세이프를 제공한다. 블록세이프를 이용하면 지갑 인증키를 분실했을 때 간편한 본인인증으로 복원이 가능하다. 만약 복원되지 않을 경우 보험사와의 협약을 통해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의 최대 1억 원까지 보상한다.

넷마블에프앤씨는 보노테크놀로지스의 기술력을 확보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 메타노믹스 생태계에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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