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네이버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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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게임 특화 솔루션인 네이버클라우드 포 게임 등을 통해 게임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상무)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게임업체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리전과 게임팟, 게임챗 등 특화 솔루션을 활용해 스톰게임즈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사신’의 글로벌 진출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사신은 ‘포갓즈’라는 이름으로 한국, 중국, 싱가포르를 제외한 전 세계에 총 9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타이완어, 베트남어, 태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로 출시된다.

포갓즈는 사용자가 게임을 즐기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P&E 게임이다. P&E 게임은 플레이하며 얻은 재화 및 아이템에 고유번호를 붙여 대체불가능토큰(NFT)화 하고 이를 암호화폐로 환전할 수 있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게임 업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포갓즈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 상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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