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멕시코 현지공장에 12개 협력사들이 동반 입주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멕시코 공장에 현대·기아차의 6개 계열사를 비롯해 12개 계열 협력사가 동반 입주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기아차가 멕시코 누에보레온 주 몬테레이 인근 페스케리아에 건설 중인 현지 공장은 총 499만㎡(151만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 부지에는 기아차 주공장과 현대모비스, 하이스코, 위아, 다이모스, 글로비스, 파워텍 등 6개 계열사 외에 성우하이텍과 대한솔루션, 한일이화, 동원금속, 동희, 세종공업 등 6개 비계열 협력사가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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