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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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홈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올해에는 일선 트레이너들이 참여하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손민선 LG유플러스 게임/홈트플랫폼트라이브 상무)

코로나19로 가정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LG유플러스가 U+tv 홈트레이닝(이하 홈트)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tv 홈트서비스 U+홈트Now의 월평균 시청자 수가 지난해 8월 개편 이후 23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개월간 누적 시청건수도 100만 건을 넘겼다.

조사 결과 이용 테마별로는 다이어트(37%)가 가장 이용률이 높았고 키즈(25%), 초보자(21%)가 뒤를 이었다. 운동 유형별로는 스트레칭(25%), 요가·필라테스(24%), 근력(16%) 순이었다.

강사 중에서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양치승 트레이너가 가장 인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올 상반기 피트니스 센터들과 협업해 현직 트레이너들의 운동법을 담은 신규 콘텐츠 100여 편을 추가해 총 500여 편으로 콘텐츠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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