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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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모집에 K-유니콘으로 도약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합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신한금융그룹이 그룹 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 모집을 진행한다.

현재 신한금융은 서울·인천·제주 등 전국 단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만들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 창업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인큐베이션, 글로벌 등 3개 트랙에서 총 81개사를 모집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업무용 공간 무상 임차 ▲전용펀드 투자 ▲사업 컨설팅 ▲통합 IR 및 오픈 이노베이션의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신한금융과 KT는 지난해 9월 맺은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공동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과 디지털 신사업 및 플랫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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