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강북삼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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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책 속에는 환자와 함께 울고 웃었던 의료진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었던 상황도 많았지만 병원 구성원 모두가 끝까지 환자 곁에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신현철 강북삼성병원 원장)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코로나19 팬데믹 속 병원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담은 책 ‘우리의 아름다운 이야기’ 발간을 진행했다.

이 책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팬데믹 상황에서 환자, 보호자 등 다양한 구성원 간에 발생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의사, 간호사, 행정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피소드를 공모해 책으로 펴내게 됐다. 이 중 일부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강북삼성병원 유튜브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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