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신한은행
ⓒ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신한은행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ESG 관련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ESG 기업 지원 준비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

신한은행이 ESG 관련 투자를 강화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Green Guarantee Company’(이하 ‘GGC’)와 글로벌 ESG 실행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GGC는 영국 정부 및 녹색기후기금 등이 출연한 국제 보증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관련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GGC가 발행하는 보증서를 활용해 ▲개발도상국내 기업들의 ESG 관련 자금 지원 ▲이머징 마켓의 그린본드 등의 발굴 및 운용 ▲ESG 관련기업에 대한 투자 등 그린 파이낸싱을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