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롯데칠성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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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소비자와 기업, 판매자가 손잡고 벌인 착한 소비 캠페인의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와 함께 지난해 진행한 '착한 소비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전달된 수익금 2000만원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판매된 '칠성사이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수익금은 사랑의열매로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2회째 진행된 착한 소비 캠페인은 착한 소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음료 소비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 지원, 영업차량 후미에 안내판을 부착해 실종아동을 찾는 그린리본 캠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미술영재학생 지원, 천사무료급식소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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