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더블유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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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제2 도약의 엔진을 가열한 더블유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미드코어 수집형 RPG 게임 ‘언데드월드: 히어로 서바이벌’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섰다.

언데드월드: 히어로 서바이벌은 자회사 ‘더블다운 인터액티브 LLC’가 퍼블리싱을 맡아 지난해 9월 글로벌 런칭에 나섰으며 새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궁니르 소속 밀리 클래스 ‘Alexa’와 콜레지움 소속 서포트 클래스 ‘Jack’이 신규 영웅으로 추가됐다.

여기에 캐릭터 외형을 바꿀 수 있는 스킨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였다. 일부 인기가 높은 캐릭터에 한정해 그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컨셉이 추가됐으며 스킨 착용을 통해 남들과 다른 캐릭터 디자인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점차적으로 캐릭터별 스킨은 확대해 나갈 계획이어서 플레이어들에게 또 다른 게임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언데드월드: 히어로 서바이벌 스크린 샷 / 더블유게임즈 제공
언데드월드: 히어로 서바이벌 스크린 샷 / 더블유게임즈 제공

신규 영웅 캐릭터 추가 외에도 ‘위시리스트’ 등 새로운 기능 역시 업데이트화 됐다. 유저는 위시리스트를 통해 각 진영별 선호 캐릭터를 5명 설정할 수 있다.

해당 팩션 캐릭터를 얻을 경우 캐릭터들을 획득할 수 있고 영웅 수집이 용이해지면서 유저들의 게임 진행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규모 업데이트에 맞춰 월드 PVE 이벤트 컨텐츠 ‘아스트라 비밀 연구소’ 서비스도 시작됐다. 전 서버 유저들이 경쟁하는 코어 컨텐츠이며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으로 유저간 경쟁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글로벌 소셜카지노 영역에서 탑티어로 입지를 굳힌 더블유게임즈는 최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게임사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제2의 성장 모멘텀을 설계하고 우수한 개발 능력을 보유한 인재 투자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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