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네이버클라우드
ⓒ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네이버클라우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대한 부담은 최소화하고 경쟁력은 극대화할 수 있도록 네이버클라우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 상무)

네이버클라우드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 E1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이하 RPA) 솔루션 구축을 완료하고 E1의 본격적 디지털 전환 가속과 업무 생산성 향상 지원을 진행한다.

E1은 정보화 전략에 따라 차세대시스템 구축, RPA 솔루션 도입 등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순차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올 1월 클라우드 기반의 RPA 서비스 도입을 완료했다.

금번 RPA 도입으로 사람이 하던 단순 반복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 수행해 업무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지정된 시간에 예약된 업무가 자동수행되게 함으로써 업무 시간 단축 외에도 업무 누락 방지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E1은 회사 내 다양한 시스템과 제약 없이 호환 가능하고,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RPA 솔루션을 모색한 결과, 네이버클라우드의 RPA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해 11월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중 최초로 RPA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오케스트레이터 콘솔에서 자동화 환경을 통합 운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