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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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환경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사용 빈도가 높은 출입증과 사무공간에 환경친화적 요소를 반영했습니다.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도입해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모바일 신분증 도입 등 사내 친환경 캠페인 진행으로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야놀자는 앞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쳐왔다. 사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 등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함과 동시에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각종 캠페인에도 동참 중이다.

야놀자는 이번에 임직원들의 환경보호 일상화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사원증을 도입했다. 전용 어플을 이용함으로써 별도의 사원증이 필요없어져 직원들의 편의 제고와 기존 플라스틱 사원증 발급 중단으로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사무공간 개선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사옥 내 폐목재와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사무 가구를 비치했다. 또 공용공간에 이용자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조명 전원을 차단하는 모션센서를 설치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사무공간 리뉴얼은 직원들의 근무 편의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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