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박차훈 중앙회장(中)과 곽보미 프로(좌)·김리안 프로(우)가 후원 계약 후 기념 촬영 / MG새마을금고 제공
ⓒ데일리포스트=박차훈 중앙회장(中)과 곽보미 프로(좌)·김리안 프로(우)가 후원 계약 후 기념 촬영 / MG새마을금고 제공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새마을금고는 소속 선수들이 이번 2022 KLPGA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후원 확대를 계기로 기존 고객층은 물론 새로운 소비자층까지 폭넓게 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G새마을금고 관계자)

올해 디지털금융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가속도를 붙이고 나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2 KLPGA 정규투어에 나설 곽보미 프로(31·MG새마을금고)와 김리안 프로(24·MG새마을금고)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송가은 프로와 후원 계약을 연장한 MG새마을금고는 총 3명의 선수와 올해 시즌을 맞게 됐다.

공식 후원을 받게 된 곽보미 프로는 지난 2010년 KLPGA 데뷔 이후 지난해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고 올해에 이어 내년 2개 시즌 정규투어 출적 자격을 확보했으며 전체 상금 순위는 37위로 전년 시즌을 마감했다.

김리안 프로는 지난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7년 KLPGA 데뷔 후 드림투어에서 우승 2회, TOP10 12회 등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즌에서는 전체 상금 순위 49위를 기록, 올해 정규투어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2020년부터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고 있는 송가은 프로(23·MG새마을금고)는 지난 2020년 KLPGA 1부 투어를 통해 데뷔, 지난해 시즌 우승 1회를 비롯해 TOP10 6회, 상금순위 13위, 신인황 등을 수상하며 올해, 내년 2개 시즌 정규투어 출전자격을 확보하고 KLPGA투어 대표 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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