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SK텔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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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SK텔링크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후원했다. 이 스피커는 기존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 지역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달서구의 결식우려아동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106개 기업, 36개 지방정부, 시민이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안전망이다.

기업의 재원과 정부의 공공행정력을 연결해 지역별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활동이다. 이외에도 멤버 기업들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연결해 사각지대 아동이 처한 주거환경, 법률, 학습 공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 중이다.

2018년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 가입한 SK텔링트는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이 제품을 모아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선물 패키지를 전달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에 지난 2019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400만 원 상당의 국제전화 무료 통화권을 기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체류 중인 부모와 긴 시간 연락이 어려운 아이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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