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우아한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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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부산 지역 사장님들과 함께 만든 밀키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보람됩니다.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은 전국 방방곡곡 사장님들께 제품화, 판로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교육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부산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함께 개발한 밀키트8종의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밀키트는 ‘배달의민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배민은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부산 지역 외식업 상인들을 대상으로 밀키트 개발을 포함한 맞춤형 장사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배민은 사전 신청한 소상공인 중 8명을 선정해 해당 식당의 메뉴를 밀키트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8종의 밀키트는 배민앱 내 지역 특산품 판매 카테고리 '전국별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배민은 다른 지역에서도 사장님들에게 밀키트 개발 컨설팅을 제공하고 제품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배민은 이번 밀키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인스타그램 태그 이벤트를 한다. 제품명을 댓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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