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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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효성그룹이 설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효성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거주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생필품’ 400세트 전달을 진행했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연 2회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 참치와 햄 세트가 담긴 생필품을 전달해 왔다.

앞서 18일에는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이 주최하는 ‘2022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1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번 후원금은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웃을 위한 ‘떡국 재료 꾸러미(떡국 밀키트)’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이밖에도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10톤과 ‘사랑의 김장김치’를 150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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