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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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신한은행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및 정부24 등 공공기관 업무에 신한인증서 적용을 진행했다.

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지난 11월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인정받아 출시한 전자서명인증서비스다.

신한인증서는 행정안전부와의 공공기관 전자서명 협약에 따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정부24 등•초본 발급 등 민원업무처리 ▲질병관리청 COOV 본인인증 ▲행정안전부 WETAX ▲서울시 ETAX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앞으로 공공기간 50개 사이트에 신한인증서를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 할 예정이다.

신한인증서는 신한 쏠(SOL)에서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유효기간 3년으로 매년 갱신하는 번거로움없이 생체 인증 및 PIN 번호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행운의 타이거를 잡아라’ 이벤트를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한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신한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통해 LG스탠바이미, 아이폰13프로, 갤럭시Z플립3, 갤럭시Z폴드3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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