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엔픽셀
ⓒ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엔픽셀

[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블록체인과 NFT를 활용한 상호 연결 고리를 만드는 매개체가 바로 ‘게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유저들에게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꾸준히 공유하고 이를 통해 파트너들과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엔픽셀 관계자)

엔픽셀이 블록체인 기반 신규 프로젝트 ‘그랑버스’ 브랜드 페이지 오픈을 진행한다.

‘그랑버스’는 엔픽셀의 첫 타이틀인 ‘그랑사가’ IP(지적재산권)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다. 이번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배경 및 세계관을 비롯한 주요 거점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 유저 참여 방식의 메타버스 게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공유하고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엔픽셀은 ‘그랑사가’ IP를 활용, 2D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샌드박스 게임 ‘프로젝트 픽셀’ 및 아트 리소스를 활용한 NFT(대체불가토큰) 등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기반의 게임 생태계 구축을 통해 사업 다변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엔픽셀은 2017년 9월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지난 8월 새한창업투자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조원을 인정받아 국내 게임업계 최단기간 ‘유니콘 기업’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