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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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LG전자의 가상 인플루언서 래아킴(이하 래아)이 뮤지션으로 전격 데뷔한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미스틱스토리와 래아의 뮤지션 데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래아는 미스틱스토리의 버추얼 휴먼 뮤지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미스틱스토리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 씨가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래아의 노래는 물론 목소리까지 프로듀싱하게 된다.

래아는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 인플루언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겸 DJ’라고 본인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LG전자가 선보인 ‘LG 월드 프리미어’에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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