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덕재 LG유플러스 신규 CCO / LG유플러스제공
                                  ⓒ 데일리포스트=이덕재 LG유플러스 CCO 겸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전무) / LG유플러스제공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콘텐츠 사업 성공 노하우를 활용해 콘텐츠 경쟁력을 대폭 강화시켜 LG유플러스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신규 최고콘텐츠책임자(CCO) 겸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전무))

LG유플러스가 이덕재 전 포디리플레이(4DREPLAY) 콘텐츠 본부장을 최고콘텐츠책임자(CCO) 겸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전무)으로 영입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콘텐츠∙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중심 서비스 개발을 위한 별도 조직인 ‘콘텐츠/플랫폼사업단’에 전문 인력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

지난 연말 인사개편에서 CJ ENM, HYBE 등을 거친 이상진 상무를 콘텐츠/플랫폼사업단 산하 콘텐츠사업담당으로 영입한 데 이어 이번에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으로 이덕재 전무를 영입하게 됐다.

이덕재 전무는 약 26년간 방송제작, 콘텐츠 사업 전략과 운영을 이끈 미디어 콘텐츠 분야 전문가다. 이 전무는 tvN 본부장을 거쳐 CJ ENM 미디어 콘텐츠부문 대표, CJ ENM 아메리카 대표를 역임했다. 포디리플레이에서는 콘텐츠 본부장을 맡아 영상 기술과 결합한 신규 콘텐츠 제작을 주도한 바 있다.

이 전무는 앞으로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겸 CCO로서 XR, 아이돌Live, 스포츠, 스마트홈트 등을 포괄하고 플랫폼별 최적화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등 LG유플러스의 콘텐츠∙플랫폼 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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