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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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넷마블의 신작 '오버프라임'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넷마블은 3D TPS 진지점령(MOBA) PC게임 ‘오버프라임' 트레일러 영상의 스팀 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 공개를 진행했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이용자는 캐리, 미드 레이너, 오프 레이너, 정글, 서포터 5개 특징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택해 5:5 전투 플레이를 하게 된다.

'오버프라임'은 에픽게임즈가 2016년 선보인 '파라곤'을 계승한 작품이다. 전작의 고퀄리티 그래픽, 전략성을 이어가면서 속도감, 타격감에 주안점을 뒀다.

트레일러 영상은 데모리우스, 베아뜨리체, 셰이드 등 주요 영웅들을 필두로 '오버프라임' 세계관을 화려한 액션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이 영상은 시네마틱 영상 효과를 위해 아나몰픽 스크린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나레이션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배우 에드워드 도글리아니가 맡았다.

앞으로 선보일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총 21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PC 버전 출시 이후 콘솔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와 오버프라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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