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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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KTX 신경주역세권 단지가 계약 시작 한 달 만에 완판하는 성공을 기록한데 이어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역시 수요자들의 니즈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도건설 분양 관계자)

지난 17일 반도건설이 공급한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순위 청약이 실시됐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 경주 신주거벨트로 주목받고 있는 KTX 신경주역세권에 공급돼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KTX 신경주역세권은 신도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대영 공원과 생태하천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공공처사 부지도 인근에 마련돼 있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블록에 1100가구, B5블록에 390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1490가구가 공급되는 대단지이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74~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또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주부 동선을 고려한 주방설계와 개방감 높은 확대형 주방창, 클린현관이 도입된다.

견본주택 내방객 황 모씨는 “최근 경주 집값이 많이 올라 내 집 마련에 부담감이 높았는데 역세권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22년 1월 4일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800-19번지에서 개관 중이며 오는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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