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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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해 나가는 데 LG 스탠바이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를 바랍니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

LG전자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중·고등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지원을 진행한다.

LG전자는 거동이 불편한 중·고등학생들 가운데 LG 스탠바이미가 필요한 사연을 선정해 LG 스탠바이미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연접수는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다음달 14일까지 받는다.

스탠바이미는 무빙휠로 이동이 자유롭고 전원 연결없이 최장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화면 높이, 방향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조작도 터치로 가능해 활동에 불편함을 겪는 학생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앞서 서울재활병원과 암사재활원에 LG 스탠바이미 5대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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