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SK이노베이션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SK이노베이션

[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 확장 및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속하고 구성원이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SK이노베이션 지승영 인재개발담당)

SK이노베이션이 2021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관련 대규모 투자와 인력 채용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노동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위해 2019년 대비 2021년 9월 말 기준 약 67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향후 사업 규모 증가에 따른 채용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무제(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사내 시스템 운영 및 대체 휴가 부여 등을 통해 초과근무를 최소화하고 있다.

그밖에 가족친화 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한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누적 총 4회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 2021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